원산지는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 길이는 30m까지 자랍니다. 상록성 덩굴 식물로 가지에서 기근이 자랍니다. 잎은 진녹색, 연두색, 금색, 노란색, 흰색, 크림색의 무늬가 있는 종류도 있습니다. 꽃말은 진실한 애정, 행운 가득한 사랑입니다. 국내에서 잘 알려진 품종은 헤데라 헬릭스(Hdera helix)입니다.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아이비(Hedera)
생육온도는 16도~20도가 잘 자라며 겨울 최저 온도는 5도, 노지 활동은 불가합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는 서늘한 곳으로 옮겨주세요. 생장 속도는 환경이 잘 맞는다면 빠른 편이며 양지, 반음지, 음지 어디서든 잘 자랍니다. 직사광선도 괜찮습니다. 잎에 무늬가 있는 아이비의 경우는 햇빛을 보아야 무늬가 선명해집니다. 밝은 거실이나 발코니를 추천합니다. 빛을 많이 보지 못한다면 마디가 길어지고 듬성듬성 자라게 됩니다. 건강하고 촘촘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햇빛을 보여 주면 좋습니다.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중 하나, 건조한 날씨에 천연가습기 역할을 하며 음이온 발생과 실내공기정화 능력이 있습니다. 새집증후군의 폼알데하이드를 제거하는 능력 또한 뛰어납니다.
물 주기와 번식
물 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관수합니다. 뿌리는 건조하고 잎은 습하게 관리합니다. 40%~70%의 습도가 좋고, 가끔 잎에 분무를 해주어 습도를 관리해 주세요. 잎이 검게 변한다면 과습일 수 있으며, 잎이 마른다면 수분 부족일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물 주기 텀을 늘려 주세요. 통풍이 안 되는 장소에서 응애와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번식이 아주 쉬운 아이비는 물꽂이, 흙꽃이, 휘묻이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가지치기를 한 가지를 물에 꽂아 두면 뿌리가 내립니다. 흙에 살던 아이비를 수경으로 재배하려면 흙을 깨끗하게 털어 씻어 물어 넣어주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흙을 다 털지 않으면 뿌리가 물에서 썩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독성이 있어 어린아이와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조심해야 합니다.
수형 관리와 종류
늘어지는 수형이라 행잉으로 키워도 좋고, 수경재배로도 키우기 쉽습니다. 마크라메를 이용하거나, 수태로 감싸 행잉으로 장식해 주면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토피어리 모양이나 철사를 이용해 리스 모양의 하트 모양, 동그라미 모양 내가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흙에 꽂아 아이비 감아주면 됩니다. 새로운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아이비는 프릴 아이비, 청 아이비, 백설공주 아이비, 반딧불이 아이비, 하트 아이비, 송악 아이비, 독일 아이비, 설희 아이비, 달마티안 아이비, 수성 아이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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