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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붉게 물들이기와 물 주기 번식 방법

by 리틀제이에스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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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붉은색 포엽이 아름다운 포인세티아는 멕시코가 원산지입니다. 포엽은 꽃을 싸고 있는 잎 구조를 말합니다. 최대 3~4m까지 자라며 쌍떡잎식물입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화를 하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에서 장식으로 널리 이용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12월에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포인세티아

크리스마스 식물 포인세티아


 온도는 16~25도가 적당하며, 최저 온도는 10도 이하의 낮은 온도는 견디지 못합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한 장소에서 키웁니다. 10도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잎이 시들고 줄기가 노랗게 변하고 잎을 떨구게 됩니다. 차가운 창문에 닿지 않게 조심해 주세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키우는 장소에서 햇빛이 가장 오래 드는 장소에서 키우기를 추천합니다. 다만 더운 여름의 직사광선은 피해 주세요. 독성이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닿지 않게 하고, 잎에서 나오는 흰 수액은 피부나 눈에 닿지 조심합니다.

 화려한 색 덕분에 겨울철에 실내에서 감상하기 좋은 식물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나면 많이 버려진다고 합니다. 버리지 않고 함께 지낼 수 있는 일회성 식물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단일성 식물의 포인세티아는 일조시간이 짧아지면 잎이 더욱 붉게 물들게 됩니다.

  • 꽃이 지면 3월에는 포엽이 집니다. 새잎을 지켜보면서 5월경에 분갈이를 해주고 굵은 가지는 잘라줍니다. 
  • 10월부터 40~50일 정도 빛을 차단합니다. 저녁 5시부터 아침 8시까지 어두운 곳에 두도록 합니다. 빛이 꽃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복하여 차단합니다. 낮에는 해가 잘 드는 창가에 둡니다. 비료도 잊지 말고 챙겨주세요.
  • 단일 처리 없이 실내 형광등에 두게 되면 꽃이 피지 못하거나 잎이 붉게 변하지 않습니다.
  • 11월 하순이되면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꽃봉오리 생기면 단일 처리를 중지하고 밝은 창가에 두면 됩니다.
  • 12월에는 붉은 포엽을 가진 예쁜 모습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습니다.

 

물 주기 방법

 습도가 높은 환경에 약하기 때문에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잎에 분무하지 않습니다.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줍니다. 물을 줄 때 잎에 물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위에서 주는 방법보다 저면관수 방법으로 주는 것이 좋고, 흙의 습기가 위로 올라오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번식 방법

 포인세티아 번식 방법은 꺾꽂이로 합니다. 4~5월에 굵은 줄기를 잘라 삽목 합니다. 흰색 유액은 닦아내고 흙에 심습니다. 유액을 닦아내지 않으면 굳어 뿌리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그늘에서 관리해 주며 한 달 정도 지나면 뿌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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