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타나 키우기 물 주기 삽목 겨울 꽃 관리

 

란타나

 란타나의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입니다. 개화기는 늦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고 지고합니다. 일곱 가지 색으로 변하는 꽃이라 '칠 변화 꽃'이라고도 합니다. 레몬색에서 주황색으로 다시 분홍색으로 변했다가 연한 핑크로 바뀌어 시들어요.

 

원산지에서는 잡초처럼 흔한 꽃이라고 합니다. 독성이 있는 식물이라 조심하여 키웁니다. 병해충은 온실가루이나 잎에 곰팡이 병이 흔히 생깁니다. 해충이 생긴 잎은 제거하거나 심하면 해충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생육온도

 15~27도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 최저 온도는 5도 이상입니다. 추운 곳에서는 잎이 떨어지거나 휴면했다가 따뜻한 봄에 다시 잎이 올라옵니다. 줄기가 목질화가 되어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 식물이라면 낮은 온도에서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15도의 실내환경이라면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햇빛과 물 주기

 햇빛을 좋아하고 한여름에도 잘 성장합니다. 빛의 양이 많고, 건조한 환경에서 잘 큽니다. 계속해서 꽃을 보려면 햇빛의 양이 풍부해야 합니다. 동향보다는 남향, 남서향 환경을 추천합니다. 개화기 동안에는 흙이 마르지 않게 주의 하고 흙이 마르면 바로 물을 주세요. 겨울에는 물 주기 시기를 늦춰야합니다.

 

꽃 관리와 번식

 지고 난 꽃은 바로 꽃대를 잘라주세요. 그냥 두게 되면 수정되어 열매가 달립니다. 열매가 검은색으로 익게 되면 씨앗을 모아 두었다가 씨앗으로 번식하여 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씨앗을 받게 되면 씨앗으로 영양분을 소모하게 됩니다. 씨앗으로 번식하는 방법보다는 삽목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흙에 바로 옮겨심는 방법과 물에서 뿌리를 내려 흙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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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나 난타나 관엽 꽃 칠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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